#. 오늘도 문서질에 여념이 없는 Kenial.
점심시간은 돌아오고, 기지개를 켜는 Kenial에게 실땅님이 말을 건다.
'오늘 황팀장이랑 xx호텔 좀 다녀와야겠어' (참고로 황팀장.. 동갑내기여사원-_-a)
'네? (속으로 당황)'
'무선랜 서비스 벤치마킹때문에. 과금방법하고 뭐 기타등등.. 조사해서 오세요.'
'아 네.. 근데.'
'? 근데 뭐?'
'어감이 이상해요 -_-;'
'-_- 투숙하고 오란 얘기가 아냣!'
순간 엄청 당황했네.. 씨바. .# Ken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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