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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전국일주 여행했다...
인천 -> 원주 -> 대구 -> 통영 -> 제주도
이런식으로 돌아다녔는데..
돈아낄려구 별짓 다했다 -_-;;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까지 돈아낄려고 걸어가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무엇인가가 내 시선을 잡아끌었다..
얼능 카메라 꺼내서. 찰칵.#
사람들이 사진을 보면서 그 순간 내가 느꼈던
바람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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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
[2003/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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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알 수가 없어.
바람이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알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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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3/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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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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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
[200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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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가사를 생각했는데...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나는 알수없어. 몰랐어. 그냥 느낄뿐
쉽게가고 쉽게 오고 쉽게가고 쉽게오고 쉽게- 쉽게
저꽃이 어떻게 왔는지 우리는 어디로 갈건지
나는 알 수 없어. 몰랐어. 그냥 느낄 뿐
... 이었군. 착각도 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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