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ial at incheon.ac.kr

----

'''See also :'''

 Kenial의 삶의 기록. 혹은 Monologue - [KenialDailyNotes]

 Kenial이라는 인간에 대해 알고 싶소? - [Kenial-MySelf]

Kenial에 대한 소개:

 사람은 이름을 붙임으로서 자신만의 것을 만든다....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ID이자, 이름입니다.

 단순히, '나만의 것'을 만들기 위해 지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이름에는 다음과 같은 고민들도 포함되어 있었죠 :

 * 왜 나는 나의 이름을 스스로 지을 수 없는걸까?

 * 저 일본인은 왜 내 이름을 발음할 수 없을까? (...-_-)

 * 종교나 신화, 유명한 사람, 직업, 사물... 등등에 관계되지 않은, '그냥 지어진' 이름은 없는걸까?

 그래서.. '제가 스스로 짓고', '발음하기 어렵지 않으며', '어느날 갑자기 떠오른' 이름, Kenial입니다.

 한글로는 '케니알'이라고 편히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깽알'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_-

최근 동향

 * [Kenial-공부해볼까]

 * 가끔 도서관에 들러 소설책을 빌려봄. PaulAuster '오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추천. 유미리 책을 읽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최근 '가족시네마'라는 소설과 '물고기가 꾼 꿈(사까나가미따유메-_-)'이란 수필집 읽음. 참 골때리는 뇬이다... 라는 생각이 앞서긴 해도, 감성이라고 해야할까.. 성향이라고 해야할까. 나랑 비슷한 부분이 느껴짐에 당황함. 이제 철이 들어가는 아저씨 무라카미하루키는 여전히 멋짐. 20대의 감성이란건 어떤 의미에서는 상당히 전형적인걸까...

 * 여행관련 내용 정리중. [Kenial-Travel]

 * 전철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보는데 맛들였음.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 =_=

 * [GP32] 구입. 폐인이 되어가는가..

 * 친구 두넘과 함께 작은 밴드질 시작. 실력은 실력대로. 장비는 장비대로 부족 상태. 집에 남는 메트로놈이라든가 조율용 기기라든가.. 하다못해 리코더라든가 ; 뭐든지 기부하실 분 엄쏘? =_=

----

'''한마디''':

 * 오후 2:19 2002-07-21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보다는, 누군가를 사랑할 가슴이 없다는 것이 더욱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