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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Daily Notes200301 | UserPreferen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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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매운걸 먹으면 계속 속이 맛이 가버린다.
햄버그스테이크에 매시드 포테이토..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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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잠시 눈을 돌린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귀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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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사고싶다.
의미 없는 가요들의 울림 속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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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M... 이거 오래 걸릴거같은데.
이대로는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겠다.
아아.. 공부하고싶다 =_=
역시 Technical Supporter가 적성에 맞는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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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위에 뭔가 나려한다.
아직도 찬 바람뿐인 도시.
This place is.. dese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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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 비비적대다가 컴터를 켰다.
도서관도 닫았고. 할일이라곤.. 3D와 놀자. 인가. 22일
옥션에서 리브 L1을 노렸던 계획은 실패.
=_= 이래서 막판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오르는 것인가... 어쨌든 좋은 경험했다.
독일 음식이 그리울 때도 다 있구나.. 쩝.
맵지 않은 음식을 먹고싶어... ㅜ_ㅜ 21일
달팽이는 꿈을 꾼다.
달팽이가 움직이는 시간과.
끝없이 빠진 잠의 의식 속에서.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움직인다.
삶은 너무나도 빠르게 깨어난다.
달팽이는 그저 꿈을 꾼다.
언제나 그녀의 집을 전철의 창 너머로 흘려보내야 한다. 20일
'집으로'를 봤다.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에. 계속. 기분이 좋질 않다.
저런 아들내미 내밑에서 자랐으면.. 많이 맞았을게다.
영혼도 함께. 말라간다. 17일
컨디션 작살.
역시 난 일하는것보다 노는게 더 힘든 체질이다. [...]
한가지만 파자구요... =_=; 젠장. 15일
- 그건잘못걸려온전화였다 페이지로 이동되었습니다.
14일
스스로를 압박하는 하루하루.
하루하루 열심히 쌓아가는 수 밖에는. 없겠지. 13일
페이지는 만들어놓고.. 결국은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는건가..
괜히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시간만 가는거같아.. 8일
이것저것... 조용한 참견꾼으로 변화중. 7일
2일부터 출근 시작..
건조하게. 말라간다. 1일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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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3-02-13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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