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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lights
아니, 어쩌면 늦었을지도 모르고.
제발 이곳에서 날 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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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s.. 만만하게 볼게 아니구나.
Minesweeper만큼의 살떨림은 없지만서도 참 여러가지로 머리굴려야 하는 게임이로세.
아침에 정류장에서 마주친 그 여고생은
예전에 그녀가 신고 있던 것과 같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데자뷰.
잔영은, 지울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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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 없이 피곤하다. 라는게 요즘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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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하철을 탈때마다 짜증이 돋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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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뱃리더와 컴파일러 통합환경을 찾아보자.
c++, c#, c, basic, python, 뭐,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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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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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ould you if I kissed you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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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월.
빠르기만 하구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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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걸 애써 잡으려고 한다는게 더 우스운 일일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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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화된 문장은 머리 속에서 떠다니고
어젯밤의 꿈의 조각은 맞출 수 없는 지그소 퍼즐의 조각처럼 눈 앞을 스쳐간다.
역시 끝없는 데자뷰의 행렬.
인간은 그저 뇌 속의 정보들을 감각에 링크시켜 수많은 데자뷰와 함께 살아갈 뿐인가?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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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어제같고 내일은 있지도 않아.
Edit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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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4-04-01 11: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