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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Daily Notes200609 | UserPreferences |
문득 죽음을 생각할 뻔 했다.
네모낳고 조그만 조각의 하늘조차도 파랑이 깊어지고 있었다.
6일
2호선 지하철 고장. 4일
어디까지 병들었나. 1일
아침에 잠을 깨고 창문 너머 하늘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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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6-09-17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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