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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al]의 책(전공서적은 물론 아니겠지?)에 대한 커멘트.
[Kenial]의 책에 대한 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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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 OS X 비밀 매뉴얼, 오전 9:19 2007-03-08
국내에 Mac OS X 관련 서적도 다 나오는구나 ... 10.2.x(팬서?) 버전 기준이라 지금 보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어쨌든 맥 유저라면 필견. 재미있다!
* 이중나선(Double Helix), James Watson - 오후 2:42 2003-09-23
*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오전 9:19 2007-03-08
웬지 제임스 왓슨 스스로가 운이 좋아서 노벨상을 탔다는 듯한 인상을 주려고 책을 쓴 듯 하다 ;
변혁에 대한 집착.
그저 저런 환경에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다는게 부럽다는 생각 뿐, 별 생각은 안 들더라.
고분자생물학에서의 연구 방법이란 참 사람 쪼잔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잠시 들긴 했지만.
토플러 아저씨는 너무 세상을 거시적으로만 본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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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 오전 9:19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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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씨 이름이 떡 붙어있길래 '어라 이 아저씨 이런 댄디한 면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집어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준만씨가 가르치는 학부생의 커피에 대한 조사 자료를 편집한 책. 한국 근대사와 커피 얘기라... 나름대로 재밌긴 하다.
* 비둘기, 좀머씨 이야기 - 오전 11:20 2003-05-28
* 당신들의 대한민국, 박노자, 오전 9:19 2007-03-08
두 작품이 한 책에 들어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텍스트 파일로 읽어서 -_-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읽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책.
서로 잡아먹기를 탐내는 사람들... 박노자씨 본인의 표현은 아니지만, 저 문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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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베스트셀러'로 분류되는 책은 그다지 좋아하지를 않아서 '읽어볼까읽어볼까'하다가 순위가 뒤로 밀려나버린 작가인것이다.
그렇지만 일상의 우울함을 세밀히 그려낸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는 작가가 되어버렸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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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외부품이 되어버린 인간은, 그저 도망치고 도망쳐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하는 것일까?
작은 일상에의 만족이 비둘기 한마리로 박살나버려 자신의 공간에서 도망가는 사내나.
끝없이 공포로부터 도망쳐.. 결국 물귀신-_-이 되어버린 좀머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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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까지 지키고 싶어했던걸까?
소설속의 인물들에게.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한번쯤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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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기록들 ===
* RecentBook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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