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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Daily Notes200311 | UserPreferen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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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졸았다.
정말 이렇게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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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고 있지 않으면 보이지 않아.
시작하자.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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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e sm58이냐 akg c1000s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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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너머.
아무리 맛가는 정신으로 살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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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여유가 없다.
그것이 진실의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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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필름 반사가 졸라 세구만;
아악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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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달라붙어서 구경하는 아저씨는 역시 낭패.
우어어 ;ㅁ;
지금 내가 치고 있는 텍스트조차도 흐릿해서 잘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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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ob that's slowly kill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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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되면 레코딩용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 현재 예산 40만원.
이런 상태라면 뭘 써도 술술 써질것만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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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월말까지 야근과 특근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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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예민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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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못만났던 애들이 보고 싶다 - 자신?안에 스스로를 가둔다 - 마음속으로만 금지된 노래를 부른다 - 소리없는 전쟁 - 끝도 없이 이어져가는 생각의 끈들 - 저놈의 명함을 불태워버리고 싶다 - 일단 급한대로 데스크탑을 마련해 보자 - 헤드폰 사이로 들리는 전화벨 소리가 뇌를 후벼파는 것 같다 - 케이스는 집에 있는 걸 쓰고 하드디스크도 8+13gb를 달아서 - 845gl 칩셋이 레코딩 카드하고 잘 맞을까 - 마이크는 지금 있는걸로 충분할까 shure 보컬용 마이크를 하나 살까 - 그냥 카드로 다 질러버릴까 - u1 얼마에 팔 수 있지 - 타레팬더위에타레팬더위에배 - 今日もよくたれています - 자주빛시디위에빈박카스병 - 기계식키보드가 쓰고싶다
여기까지 오는데 대략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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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두랄루민.
엑박을살까 플스를살까 키보드를살까 mp3p를살까 데스크탑을살까 게임패드를살까...
살거는 많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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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누군가의 샴푸+머리 냄새가 너무 좋다고 느껴질 때,
이미 내 성격은 이렇게까지 되어버렸다.
결정해줘.
殺してやろ.
메신저의 녹색 아이콘만이 네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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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위치를 되돌아 봅시다 ( 'ㅂ') =3
(조만간 정리를 함 해야겠군)
약간은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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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의 호출.
피곤하다고 해도, 그게 나의 삶의 방식인거야.
jpt... 대략 500점대.
내가 진짜 열받아서라도 jplt 2급 수준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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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좌절은 금지야! 졸라!
예상했던대로 공인중개사 1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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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때문에 웃는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고?
거짓말.
얼마나 많이 웃었는데.
당황해서 꿈에서 깨어났는데 깨어날 때의 시점이 내 방 안이어서,
정신차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
27일
audiotrak MAYA 44 MK-II, celeron 2.0Ghz(northwood), asus p4bgl-mx(i845gl), ddr 512mb(pc2700) 주문. 총액 41만9천원. 26일
전열을 가다듬자.
기본적인건 포기하지 말자. 기본적인건.
그 안에 진실이 담겨있건 거짓이 담겨있건 필요한 것은 포장이다.
무언가의 진실을 들여다보기에는,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각자만의 진실이 존재할 뿐.
지금 이 순간에 눈을 돌리게 만들 포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전철에서 쓰는건 무리인가.. 24일
노트북... 너무 크다 ;
그래도 알바질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22일
A man just make words that he owns.
Appreciation is another's own - that listen to it. 21일
잠시 졸다 일어났더니 눈의 촛점이 안 맞는다. 20일
사무실 분위기 험악하다.
다들 지친 것 같다.
말도 안되는 일정 진행과 쌓여있는 업무들.
그럼에도 보상은 단지 현재의 자리 뿐. 19일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써두었던 곡하고 가사를 정리하고 싶어 미칠 것 같다.
작업에는 집중할 수 없고 생각만이 폭주한다. 17일
이틀간 Champions - Match Point에 올인. (thanks, haze)
어떤 샴푸를 쓰느냐고 묻는 것 자체가 오해를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질문하기를 포기한다. 13일
네 것이 아닌 나를 살게 할 수 있기를.
내 것이 아닌 너를 죽여버릴 수 있기를.
みんな殺してやろ. 12일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당신은 Kenial의 엠에센 리스트 그룹 중 어디에 속해 있을까요? 11일
오늘의 음반 : 시나위 8집 금지된 노래에 올인. 하루 종일 이것만 듣다. 10일
내가 이해하고 싶어한다는걸 누군가에게 이해시키는 것도.. 가끔은 쉬운 일이 아니구나.
나 또한 그저 그렇고 그런 돌멩이들 중 하나라는 이야기잖아, 이건.
하지만.. 어찌됐든 응답해야 하는거다. 7일
오늘의 음반 : 스웨터 - staccato green (돌려돌려)
땅파고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다..;
좀만 기다려라. 써그럴 시사영어사야.. 6일
오늘의 음반 : Bleu - Redhead, Beth Orton - Central Reservation
근데 예상점수보다 하나 더 맞았네.. -_-a
아이씨 딱 60점 맞춰서 합격하려고 했는데 (투덜투덜투덜)
껍데기뿐인 미소를 가지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버텨왔는데.
깨어나고 나서도 한참 어리둥절했다 : 'haze.. 어디갔냐?'
꿈 때문에 새벽에 깬 것도 꽤 오래간만의 일인 듯. 1일
술을 먹으면 체중이 조금씩 줄어든다.
...술먹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협박이.. 사실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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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3-12-08 1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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