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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ial Daily Notes200710 | UserPreferences |
또 마비되어간다.
도저히 그 사람을 믿을 수 없더라도.
혼자서 주저앉지는 마.
25일
그 어느날엔가 서로 어색한 웃음을 흘리며 재회할 순간을 위해서. 23일
이래도 되는걸까 괜찮은걸까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었어. 22일
너는 혼자의 삶에 익숙해지지 마.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견딜 수 없더라도.
의존적인 자기 자신이 혐오스럽더라도. 19일
눈치가 없었네요. 미안. 9일
내가 진짜 미련이 많은 놈이거든. 미련하게도 미련이 많은 놈이거든.
하지만. 너에게는 없어. 그러니까.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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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7-10-26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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