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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al이 썼던 2002년도의 MSN 메신저 대화명.
오후 4:20 2002-01-02
가끔은 남의 표시 이름을 고치고픈 충동에 사로잡힌다.
오전 9:31 2002-01-04
불에 탄 새끼줄로는 아무것도 묶을 수가 없다. 무릇 사랑에 빠졌던 사람도 이러해야 하리라...
오후 11:06 2002-01-07
오후 11:14 2002-01-08
오후 11:14 2002-01-08
그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고...
오후 12:52 2002-01-10
이젠 꿈속에서조차 네가 보이질 않아. 2 Days left.
오후 3:46 2002-01-20
#. MSN 닉을 바꿀 수 있는 날이 과연 오기는 올까. .#
#. 누군가 구원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만 같다. .#
#. 바보같이. .#
...
#. 한참이나. MSN 닉을 바꾸는데에 재미가 들려서
내 감정이든, 잠시 스쳐가는 생각이든.
한 줄로 표현하는데에 골몰해 있었던 적이 있었다.
사실, 재미있었던 닉은
이 기록이 시작된 11월 8일 이전에 더 많았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닉을 바꿀 날이 온다면.
"구원받았네~" 필의 닉이 될 것... 같긴 하다. ;
여전히 바보스럽고... 고집스럽고... 융통성도 없다...
약속 하나하나에 그렇까지 집착해가면서라도 살아가야만 하는지... .#
#. 정말... 모두 끝난걸까.
누구든 알려줬으면 좋겠다... .#
#. 다시 시작이다.
구원따위는 받지 못했지만. .#
#.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자. .#
오후 4:17 2002-03-06
오후 10:48 2002-03-07
고통의 끝을 보기 위해 살아가는가, 기쁨의 끝을 보기위해 살아가는가.
오전 12:53 2002-03-16
약간은 피곤한 듯. 그렇지만 생각은 수평선 저 너머에서 떠다니고.
오후 4:45 2002-03-17
일요일 아침. 계란 푼 라면과 인스턴트 커피 한잔으로 시작.
오전 11:10 02-03-19
오후 2:58 2002-03-20
백수생활을 두달간 연장합니다. 동의하십니까? 눼~ -o-/
오후 11:37 2002-03-20
얼굴에 부황뜨지 맙시다. [아침에 거울보고 쓰러짐]
오후 2:54 2002-03-21
오후 1:14 2002-03-23
오전 1:08 2002-03-24
엠에센 상태에 왜 '영화보는 중'이란건 없을까? -_-a
오후 4:32 2002-03-24
오후 12:54 2002-04-01
오후 5:09 2002-04-01
오전 11:01 2002-04-02
두렵지만. 다시 시작해야 하는걸.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
오전 11:27 2002-04-03
오전 10:39 2002-04-04
오후 11:06 2002-04-06
경축. kenial.com 등록되다. -_-;; 어떤자식이야?!
오전 10:30 2002-04-08
오후 12:37 2002-04-08
오후 8:55 2002-04-09
오후 11:24 2002-04-09
삼성 레코더 sw-212b. 시디 구울때마다 마우스포인터가 숨을 죽인다.
오전 01:24 2002-04-11
오전 12:13 2002-04-16
오후 3:26 2002-04-16
요즘 낮시간에 오프라인이면 공부중임. 문자하나 보내면 들어올것임 : 윈도우는 항상 하나의 윈도우 클래스에 기반하여 만들어지며, 윈도우 클래스는 그 윈도우에 대한 메시지를 처리할 윈도우 프로시저를 지정한다.
오후 9:30 2002-04-16
오전 12:08 2002-04-19
아카시아가 다 무엇이냐. 불살질러 버려라! (-_-)q
오후 1:27 2002-04-19
램사용량이 200MB를 넘나드는 128MB 시스템에서 하는 VC++이. 재밌어질것 같다. ...아무래도 미쳤나보다.
오후 3:08 2002-04-24
おまえ, ぼくのおかずだから. ...이런 표현 사용하지 맙시다.
오후 4:29 2002-04-24
바람소리가... 무슨 롯데월드에서 롤러코스터 지나가는소리가따 -_-;;
오후 6:36 2002-05-06
누가누구에게사랑할권리따윌부여했느냔말야.내사랑은내가한다.
오전 10:30 2002-05-08
오전 10:30 2002-05-09
이제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입 씻을 나이는 지난건가... 흑.
오전 4:36 2002-05-10
... 가끔은 닉이 생각나지 않는 날도 있는거다.
오전 1:29 2002-05-11
그대가 내 앞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오후 3:08 2002-05-16
오후 3:14 2002-05-16
나에게는. 쉽게 허락되지 않는 감정에. 다시금 생각을 맡기고. 꿈을 꾼다.
오후 1:34 2002-05-21
You look so tired and unhappy... no alarms and no surprises.
오후 11:05 2002-05-21
도대체 이게 감기냐 역병이냐... 매실을 줘! =_=
오후 16:25 2002-05-27
부드러운 바람이 목 뒤를 간지럽히는. 나른한 사무실의 오후 4시 19분.
오후 12:25 2002-05-28
오후 6:41 2002-05-29
가끔은 의식하지도 못한채로 눈물흘릴 때가 있다.
오후 4:12 2002-06-03
사랑하는 만큼... 행복한 만큼... 삶의 힘이란건.
오후 7:53 2002-06-07
오전 11:05 2002-06-12
오후 10:22 2002-06-12
IT 업계 종사자에게, 자기 찍어달라고 스팸멜 보내는 넘들은 대체 뭐냐...;
오후 9:30 2002-06-13
오전 12:48 2002-06-15
오후6:01. 마지막 투표자 되다 / 일할땐말걸지마라 자꾸나를자꾸웃기지마라
오후 6:29 2002-06-15
오후 5:28 2002-06-21
해야할 일이 많다고 느끼면. 순위를 정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인생은 멀티태스킹이 아냐.
오후 8:35 2002-06-22
매일 후회하고. 매일 계획하고. 매일 시작한다.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물러서지는 않아.
오후 5:18 2002-07-18
연달아 악재의 난입. [...할말없다. 진짜.]
오후 1:03 2002-07-21
삶 자체가 슬픔이라고 믿고싶진 않아. 다만...
오후 4:09 2002-07-23
오후 1:47 2002-07-24
Avalon OST, My aunt mary, denci hinji, Thomas Cook, aden, Fllipper's guitar, Ron sexsmith / 요즘 듣는거뜰.
오후 2:14 2002-07-26
kenial.net/wiki 위키 페이지 회원제로 돌립니다. / Striker ... 순간적으로 쉬트리커라고 읽다. [...]
오후 6:25 2002-08-05
必死.. 반드시 죽는다면 난 아무것도 안할 것만 같은데. 필사적이라는 말은 맞긴 맞는건가?
오전 9:03 2002-08-10
Why can't I make you happy..
오전 9:12 2002-08-12
잠을 자다 일어난게 아니라 기절했다가 깨어난 것 같은 기분이다..
오후 2:43 2002-08-14
버그없는 프로그램 없고, 잡을 수 없는 버그도 없다.
오후 11:54 2002-08-19
오전 8:44 2002-08-30
태어났으니까.살아있으니까.아무것도할수없는건아냐.
오후 10:10 2002-09-02
드디어 첫 화면을 보여준 PalmDaviture?.
2002-10-15
오전 9:58 2002-10-24
오후 3:24 2002-10-25
오전 11:26 2002-10-28
하얗게 불타버린 것. 다시는 타오르지 못할..
오후 2:52 2002-10-30
따뜻한 캔 하나. 문득 생각나는 사람. ...겨울은 돌아왔다.
오후 2:23 2002-11-06
오후 8:58 2002-11-06
오후 4:00 2002-11-11
오전 10:55 2002-11-14
내게 술을 먹이지 말라. ...역시 시차적응이 아니라 술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은 거였어 =_=;;
오전 10:27 2002-11-19
변명은 필요없다.. 프로그래머라면 코드로 말하라!
오전 10:22 2002-11-20
오후 8:28 2002-11-24
Show me thy justice for two girls' death.
오후 2:29 2002-11-25
오후 9:36 2002-12-09
노래를 듣다가 울었다는 내 말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 "주책이셔~" ..쭈꾸미가튼 뇬.. -_-;;
오후 10:47 2002-12-09
오전 11:21 2002-12-12
찾고싶다.
No way. No lovers. No Passion. Not fate. Nowadays.
오후 10:17 2002-12-12
꿈에 가득찬 눈을 들어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발목을 붙잡는 통장 잔고.
오전 10:59 2002-12-13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 알고싶지 않아. 보고싶지 않아. 웃고싶지 않아.
오후 7:32 2002-12-13
'힘들어?' '아니' '그럼 왜?' '...아무것도 느껴지질 않아'
오후 8:34 2002-12-13
오전 11:49 2002-12-18
오전 10:42 2002-12-27
오후 11:42 200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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