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핫 대따 긴 글.
상실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저 역시 한달전쯤 완전정리를 한 적이 있습죠.
옷장을 바꾸면서 책장, 모든 서랍을 정리했는데
와... 욕심으로는 입을 것 같거나, 다시 읽을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결국 1년에 한번도 손대지 않은 것들을 모두 정리. 그렇게 정리해서 고물상에 팔았는데 얼마랬더라...
암튼 산값에 10분에 1이나 될까? ( 원래 산술적 개념이 너무 없어서뤼. 계산이 안됨 )
인생이 참.
The simple is the best라는 말이 다시한번 떠오르는 시점이었음. 근데 어찌그게되냐구요.
...
그리고 쫌 위대하신 분들이 원래 자기 자신을 두려워하면서 살아가는 듯. 그런말두 있잖아요
나는 나를 뛰어 넘었다. ㅋㅋㅋ
저처럼 지나치게 낙관주의자라서 언제나 행복만 추구하는 사람보다는 더 성공할 수 있을 듯.
물론 성공을 원하는가라는 문제는 차치해야겠군요.
...
아 그리고 올해도 부산영화제를 가줘야할 듯. 꿈이 너무 좋아서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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